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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김태영 코치 ‘뜨거운 설전’…왜?

2013-12-19 00:00 스포츠

[앵커멘트]

축구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과 김태영 코치가
설전을 벌였습니다.

김신욱은 손흥민을
꺾는 게 목표라고 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소리일까요? 함께 보시죠.

[리포트]

‘'2인자의 도발'

김태영 축구 대표팀 코치 / 홍명보장학재단 자선축구대회 희망팀 감독
“홍명보 감독과 한 팀으로 활약했는데 이제는 이겨보겠다”

'도발 결과는 비참한 숙청뿐'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 / 홍명보장학재단 자선축구대회 사랑팀 감독
“김태영 코치, 감독은 처음이자 마지막일텐데, 감독 생활에 종지부를 찍겠습니다”

"손흥민은 무조건 꺾겠다"

김신욱 울산/ 희망팀
“손흥민 선수보다 한 골 더 넣고 막겠습니다”

"우정 앞에 선배는 없다"

김진수 니가타 / 사랑팀
“흥민이보다 한 골 더 넣겠다고 했는데 신욱이형은 아래가 약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제압하겠습니다”

- 흥민아 나 잘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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