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윤회 관련 문건을 보고받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문고리 권력 3인방'에겐 이 보고서를 감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문건의 10분의 1도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단독 보도입니다.
2. 박근혜 대통령은 "결코 있을 수 없는 국기 문란 행위"라고 강조하며 강력한 수사를 주문했습니다. 정윤회 씨 등 등장 인물들은 "말도 안되는 3류 소설 같은 "얘기"라고 부인했습니다.
3. 두달 전 독일 상공을 날던 대항항공 화물기의 동체 일부가 주택가 인근 숲에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1톤 짜리 날개 부품이었습니다.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4. 만취한 의사가 3살난 아이를 수술해, 지구대 경찰이 출동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병원 측은 문제의 의사를 파면했습니다.
5. 개국 3주년 특집으로, 중국 동북 3성의 탈북 여성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인신 매매와 성폭행, 가난에 시달리며 강제 북송의 공포에 떨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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