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산업의 명태잡이 원양어선 501 오룡호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 20분 쯤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조난당했습니다.
한국인 선원 1명이 저체온증으로 숨졌고, 외국인 탑승자 7명은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어선 등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다른 한국인 선원 10명 등 나머지 선원 40여명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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