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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666명 확진…위중증 환자 사흘째 300명대
2022-08-06 09:38 사회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스1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닷새째 10만 명을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오늘(6일) 기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666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발생은 11만93명, 해외유입은 573명이었습니다.

전날보다 2235명 감소했지만 지난 2일부터 5일 연속 10만명 이상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3주째 주간 더블링(확진자가 두 배 증가) 현상이 이어지다 지난달 하순 들어 증가폭이 둔화되면서 1주일 전 대비 1.3배 안팎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297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날 위중증 환자는 313명을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일 연속 300명을 넘어섰습니다.

사망자는 45명 늘어, 누적 2만52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재택치료자는 전날보다 10만7224명 증가한 56만68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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