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농촌 지역 에스파르토에 있는 한 폭죽 창고에서 현지시간 1일 밤 대형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불길이 인근 임야와 농장으로 번져 7명이 실종됐고,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현지시간 2일 현지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소방 당국 등이 무인기들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나선 가운데 실종자들이 창고에서 일하던 사람들인지 근처의 주민들인지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사고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창고에 있던 엄청난 양의 폭죽에 붙으면서 일어났습니다. 폭발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는데 이 여파로 창고와 인근 건물이 소실됐습니다.
화재는 창고 주변 농경지들을 검게 태운 뒤 2일 오전에야 진화됐고, 피해 면적은 33헥타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창고에는 이 지역 뿐 아니라 이웃 도시에서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사용할 폭죽이 보관되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사고로 불길이 인근 임야와 농장으로 번져 7명이 실종됐고,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현지시간 2일 현지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소방 당국 등이 무인기들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나선 가운데 실종자들이 창고에서 일하던 사람들인지 근처의 주민들인지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사고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창고에 있던 엄청난 양의 폭죽에 붙으면서 일어났습니다. 폭발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는데 이 여파로 창고와 인근 건물이 소실됐습니다.
화재는 창고 주변 농경지들을 검게 태운 뒤 2일 오전에야 진화됐고, 피해 면적은 33헥타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창고에는 이 지역 뿐 아니라 이웃 도시에서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사용할 폭죽이 보관되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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