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산이 러브버그로 뒤덮인 영상이 최근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윤환 계양구청장이 "국민들이 좀 참을 줄도 알아야 된다"고 말했는데요.
어제(2일) 취임 3주년 간담회에서 윤 구청장은 "러브버그가 익충이고 토양을 좋게 하는 기능을 해서 강력하게 대응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만약 방제 작업을 해서 전멸시켰다면 환경 단체에서 엄청난 항의가 들어왔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어제(2일) 취임 3주년 간담회에서 윤 구청장은 "러브버그가 익충이고 토양을 좋게 하는 기능을 해서 강력하게 대응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만약 방제 작업을 해서 전멸시켰다면 환경 단체에서 엄청난 항의가 들어왔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