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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지구’ 볼리비아 대표 명소 ‘우유니 소금 사막’, 하늘과 땅이 하나가 되는 이곳에 강철여행자 김민준과 정종현이 떴다

2025-07-04 11:01 연예

▶ 채널A ‘강철지구’ 지구의 속살 깊숙이 들어가는 어드벤처 다큐멘터리
▶ 채널A ‘강철지구’ 볼리비아에서 만난 우주! 라파스 달의 계곡을 걷다
▶ 채널A ‘강철지구’ “이런 곳에서 사람이 산다고?” 비현실적인 풍경 속으로 들어간 강철여행자들!

오늘(4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채널A ‘강철지구’에서는 ‘지구별 고도 4,000m 삶의 경계에서’ 편이 공개된다.

하늘과 가장 가까운 땅이라 불리는 고산의 나라 ‘볼리비아’. 한반도의 5배에 달하는 넓은 국토를 지녔지만, 실제 농경지로 활용 가능한 면적은 고작 3%에 불과한 척박한 땅이다. 평균 해발 4,000m가 넘는 극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 속에 자연이 만들어낸 경이로운 풍경들 속으로 강철여행자 김민준과 정종현이 들어간다.

첫 여정은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에서 약 10km 떨어진 ‘달의 계곡’이다. 수천 년간 비바람에 침식돼 형성된 이 기묘한 지형은,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딘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이 “달의 표면과 닮았다”고 말한 이후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고. 울퉁불퉁한 지형과 비현실적인 풍경 속에서 트레킹을 시작한 강철여행자들은 마치 SF 영화 ‘스타워즈’의 세트장 같은 모습에 감탄을 쏟아낸다.

이어지는 여정은 하늘과 땅이 맞닿은 곳, 볼리비아의 대표 명소 ‘우유니 소금사막’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로 불리며 전 세계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로 손꼽히는 이곳은, 바람 한 점 없는 날씨와 얕게 고인 물이 만들어내는 거울 효과가 완벽하게 맞아야만 그 절경을 볼 수 있다는데. 과연 강철여행자들이 마주한 우유니의 모습은 어떤 풍경이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다음은 평균 해발 4,090m, 볼리비아에서 가장 높은 도시 ‘포토시’로 이동한다. 과거 전 세계 은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공급하며 ‘은빛 엘도라도’라고 불렸던 이 도시는, 여전히 전체 주민의 약 70%가 은광에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이에 강철여행자들이 직접 광산에 들어가 은 채굴에 도전해 보지만, 쉽게 은을 발견할 수는 없었다는데. 과연 두 사람이 은빛을 발견할 수 있었을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단한 지구 속 기적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채널A ‘강철지구’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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