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볼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긴급 추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5일)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유선으로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캠핑장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 총리와 이 장관에게 정부의 총력 대응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또 서울을 포함한 평창, 경주, 부산 등 각 시도에 협조를 요청해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알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시원한 냉방버스를 함께 제공해 '추억에 남는 한국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