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5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3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위원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합니다.
앞서 지난 22일 윤 대통령은 채택이 불발된 이 위원장에 대한 이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고, 재송부 기한인 어제(24일)까지 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자 이사청문회법에 따라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이로써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국회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16번째 인사를 임명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