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향남읍 자원순환시설 화재 현장에서 사망자가 발견됐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늘(25일) 오전 11시 12분 '야적장에 있는 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12분쯤 화재가 발생해 주변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입니다.
오후 2시 35분 건물 안에서 사망자가 발견된 가운데 사망자는 남성으로, 현장 관계자인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