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2023 제2회 NH농협은행 3x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23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농협하나로유통 수원유통센터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열렸습니다. 유소년부 19팀, 대학일반부 21팀, 여성부 12팀 등 총 4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총상금 1000만 원이 걸린 가운데 유소년부에서는 ‘논현 톱A’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학부와 여성부 우승은 ‘마스터욱’에게 돌아갔습니다.
팀을 여성부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마스터욱 이은지 주장은 “최근 3x3농구대회 여성부문이 미개최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기회를 준 NH농협은행에 감사하다”며 “우승까지 해서 더 즐거웠고 내년에도 꼭 참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대회 기간 행사장에는 AI사진 체험 키오스크와 미니농구게임 등 참여형 콘텐츠들을 준비해 참가해 주말 나들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습니다.
NH농협은행 박병규 수석부행장은“2019년도 제1회 대회 이후 코로나로 4년 만에 개최된 NH농협은행 3x3농구대회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 해주신 선수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내년 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생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