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메이저리그(MLB) 한국인 선수 최초로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MLB닷컴은 6일(한국시간) '2023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김하성은 내셔널리그(NL) 유틸리티 부문 황급 장갑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로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겁니다.
김하성은 올해 1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0 17홈런 140안타 60타점 38도루 OPS 0.749를 기록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메이저리그(MLB) 한국인 선수 최초로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