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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최고 125억 원
2023-11-15 15:03 사회

 사진출처:채널A아카이브

서울시가 지방세 1천만 원 이상을 1년 넘게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1300명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신규 등록된 체납자의 체납액은 모두 912억 원으로 1인당 평균 체납액은 7000만 원이었습니다.

개인 체납자 중 가장 고액의 체납액을 기록한 사람은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불법으로 운영한 안혁종 씨로 125억1천400만 원을 체납했습니다.

법인 중에서는 주식회사 비앤비에프(16억3500만원), 대하인터내셔널(15억5800만원), 주식회사 다커머스에프앤씨(13억3200만원) 순으로 체납액이 많았습니다.

서울시는 고의로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 앞으로 가택수사 및 동산 압류, 출국금지, 검찰 고발 등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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