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달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 '송영길의 선전포고'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는 8일 오전 9시 송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합니다.
송 전 대표는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 살포에 관여하고 이를 주도했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송 전 대표는 지난 4월 의혹이 터지자 프랑스에서 조기 귀국해 국내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번 소환 조사는 검찰이 지난 4월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시작한 지 약 8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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