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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통위원장직 사임…탄핵 폭주 비판 받아야”

2023-12-01 14:32 정치,사회

 사진=뉴시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제가 사임하는건 거야의 압력에 떠밀려서가 아니다"라며 "언론 정상화의 기차는 계속 달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야당이 주장하는 것처럼 정치적 꼼수는 아니다, 오직 국가와 인사권자인 대통령을 위한 충정에서 사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탄핵 폭주는 비판받아야 마땅하다"며 "국회의 권한을 남용해 마구잡이로 탄핵을 남발하는 민주당의 헌정질서 유린 행위에 대해선 부당성을 알리고 싸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의 사임으로 방통위는 이상인 부위원장 1인 체제로 운영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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