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가로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A순경을 입건했습니다.
A순경은 지난 6일 0시 21분쯤 무안군 삼향읍 한 삼거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30%의 만취사태로 운전하다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A순경은 사고 직후 차량을 몰고 달아나려 했지만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해경은 A순경을 직위해제하고 징계 절차에 나설 방침입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가로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A순경을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