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중심의 미래대연합과 새로운미래가 오늘(4일) '새로운미래' 공동 창당에 나섰습니다.
공동 대표는 미래대연합 김종민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입니다.
박원석 미래대연합 공동대표는 오늘 오후 1시 국회 소통관에서 '미래대연합-새로운미래 창당대회 개요에 관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공동대표는 "새로운미래 지도체제는 당대표와 책임위원으로 구성되는 집단지도체제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 공동대표 외 지도부 선출은 당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새로운미래 상징색은 '힘을 함께 합쳐 큰 바다로 간다'는 의미의 프러시안 블루, '새싹, 나무, 뿌리' 등 생명 역동성을 상징하는 라이트 그린입니다.
오늘 오후 2시 창당 대회에는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