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현지시간 9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중국 공식 방문에 대해 논평하며 푸틴 대통령의 올해 방중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시 주석은 라브로프 장관의 중국 방문이 푸틴 대통령의 올해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한 포괄적 준비의 중요한 단계로서 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이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를 높이 평가했으며 포괄적인 파트너십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