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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9일 전국 의사 투쟁 선포
2024-06-07 14:35 사회

 대한의사협회가 14만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총파업 투표 마지막 날인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비판하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사진=뉴시스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9일 오후 2시 의협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의협은 "지난 4~7일 진행된 전 회원 투표 결과와 향후 투쟁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대표자대회는 범의료계 투쟁의 시작이며 이후 정부의 입장 변화에 따라 상응하는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협 회원들의 총파업 찬반 온라인 투표는 7일 자정에 마감됩니다. 7일 낮 12시 현재 유효투표 인원 12만9200명 가운데 6만5040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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