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령부가 처음으로 한미동맹 관련 정책포럼을 주관하기로 했습니다.
한미연합사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미동맹 정책포럼'을 개최해 한미동맹 강화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한미연합사는 해당 행사 진행을 맡을 대행사를 구하기 위한 용역 공고를 어제 오전 국방전자조달시스템에 공고했습니다.
한미연합사는 "한미동맹 주요 전략정책 및 현안 관련 주제로 선정하고 한미외교 및 동맹 관련 저명인사를 초빙할 계획"으로, 아직 기획단계인 만큼 발표자나 참석자는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정부와 민간단체의 주요인사 및 국회의원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로 계획 중이며, 역대 한미연합군 사령관 3명도 필요시 초청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