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간의 파리 올림픽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글로벌 비즈니스 미팅 성과와 관련해 "실적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7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에서 취재진과 만나 "(출장 기간 동안) 많은 분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또 "우리 선수들이 잘해서 기분이 좋았다"며 "(선수들이) 갤럭시 Z플립6으로 셀피를 찍는 등 마케팅도 잘된 것 같아서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이번 파리 올림픽 참가 선수들에게 약 1만7천 대의 '갤럭시 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전달했고, 메달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플립6를 활용해 직접 '빅토리 셀피'를 촬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