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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리에 ‘탁신 전 총리 딸’ 37세 패통탄 친나왓
2024-08-16 14:49 국제

 지난 15일 방콕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탁신 패통탄 태국 프아타이당 대표(37). 사진=뉴시스

태국 새 총리로 탁신 친나왓 전 총리 막내딸 패통탄 친나왓(37)이 16일 선출됐습니다.

패통탄은 이날 하원 총리 선출 투표에서 프아타이 당이 이끄는 연립정부 참여 정단 단독 후보로 지명돼 과반 득표에 성공했습니다.

그는 지난 14일 헌법재판소 해일 결정으로 물러난 세타 타위신 총리에 이어 제 31대 태국 총리에 오르게 됐습니다.

탁신 전 총리(2001∼2006), 잉락 전 총리(2011∼2014)에 이어 탁신 일가 세 번째 총리이기도 합니다. 태국에서 부녀 총리가 나온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패통탄은 태국 역대 최연소 총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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