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 지하 주차장에 있던 전기자전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10시 15분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났습니다.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시작된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1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2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배터리 열 폭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부산 벡스코 지하 주차장에 있던 전기자전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