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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29도’…성큼 다가온 여름

2025-05-13 07:45 날씨,사회

 서울의 낮기온이 24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을 지나는 외국인들이 바닥분수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13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다고 예보했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9~14도, 최고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가운데 낮과 밤 기온차가 15도 안팎(특히 경북권 내륙 중심 20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날 경북권 내륙 중심의 일교차는 20도 내외로 크겠습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예측됩니다.

서울 25도, 인천 23도, 춘천 26도, 강릉 29도, 대전 26도, 대구 28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2도, 제주 24도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부산은 오전에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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