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이천시 부발읍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9분쯤 경기 이천시 부발읍의 한 물류센터 1층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대응 1단계를 발령 후 진화에 나섰던 소방당국은 화재 확대 우려로 10여 분 만에 대응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습니다.
현재 소방은 펌프차 등 장비 55대, 인원 16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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