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 이천시 부발읍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헬기를 동원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29분께 이천시 부발읍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면도기, 선풍기 등 생활용품과 선풍기용 리튬이온 배터리 등이 보관된 건물 3층 창고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178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피 인원은 최초 알려진 인원과 비교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승옥 기자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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