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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뷔, 오늘 전역…이달 방탄소년단 전원 군 복무 마쳐

2025-06-10 07:53 문화,사회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김남준)과 뷔(V·김태형)가 오늘(10일) 전역합니다.

RM과 뷔는 이날 오전 강원 춘천 인근에서 제대 신고를 합니다. 두 사람은 각각 15사단 군악대와 육군 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달 모두 군 복무를 마쳐 완전체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미 팀의 맏형인 진(김석진) 그리고 제이홉은 지난해 전역한 뒤 활발한 솔로 활동 중입니다.이날 RM과 뷔에 전역에 이어 지민과 정국은 11일 차례로 사회에 복귀합니다. 오는 21일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가 소집 해제합니다.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서 방탄소년단(BTS) 글로벌 팬들(아미)이 멤버들의 제대를 기대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복귀 준비도 한창입니다. 방탄소년단과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오는 13~14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선 방탄소년단 데뷔 12주년을 기념하는 '2025 BTS 페스타'를 엽니다. 'BTS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13일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2014년부터 매년 데뷔일 전후로 열려왔습니다.

제이홉은 13~1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치는 '제이홉 투어 '홉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을 펼칩니다. 팬덤 아미는 전역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페스타' 혹은 제이홉 콘서트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깜짝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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