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주필은 오늘(15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김종인 위원장은 그다지 미국에 깊은 연을 갖고 있지 않는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지금 한국과 미국의 상황을 볼 때 특사를 보내봐야 별 의미가 없는 것 같다"면서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만나는 담판을 하면 실리를 크게 챙길 수 있는 좋은 딜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전 주필은 그러면서 "미국과 원전·조선산업에서 합작해야 하고, 전세계적인 방위비 5% 증액과 관련해 한국과 미국이 공동을 진출할 수 있는 엄청난 (방산) 시장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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