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 발표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5 개혁신당 연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2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오늘 15일 국민임명식 행사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국회의원 등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에 항의하는 차원입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천하람 원내대표 등도 광복절 특별사면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국민임명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국민임명식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제외한 모든 전직 대통령을 초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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