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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미리보는 동아일보
2014-03-05 00:00 문화

선거 출마 놓고 중진들 '묘한 신경전'

동아일보 정치부입니다.

지방선거 출마를 두고 여야 중진의원들 간에
묘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새누리당에서는 장고하던 남경필 의원이
이미 출마를 선언한 정병국 의원을 옆에 두고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해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이낙연 의원이
오래전부터 공을 들여온 전남지사 자리에
박지원 의원이 출마를 시사해
20년 우정에 금이 갈 위기라고 합니다.

부자지간에도 나눌 수 없다는 것이 권력이라죠?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점점 재밌어 집니다.


국내 미세먼지 발생도 급증… 5년 새 2배

내일자 사회면입니다.

그동안 중국 탓으로만 생각했던 미세먼지가
국내에서도 상당량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 조사에 따르면
2006년 6만4천여 톤이던 미세먼지는
2011년 13만천여 톤으로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대부분 제조업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아직까지 국내에는 이를 규제할 구체적인 기준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형마트 자체상표·중소기업 TV 인기

소비자경제부입니다.

여러분 반값 TV 얘기 많이 들어보셨나요?

요즘 소형 TV 시장에서 저렴한 대형마트 자체상표와
중국산, 중소기업 제품들이 인기라고 합니다.

저렴한 소형 TV가 잘 팔리는 이유는
젊은 1인 가구가 늘고 있고, 거실 외에 안방용으로
TV를 추가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중소기업 제품 품질이 의외로 괜찮은데다, 덤으로
한 대를 더 살 때는 굳이 유명회사 제품이 아니어도
좋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동아일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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