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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달라 박주영”…홍명보호, 그리스전에 주목하는 이유
2014-03-05 00:00 스포츠

잠시 후인 내일 새벽 홍명보호와피파랭킹 12위 그리스의 대결에온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해외파와 국내파가 망라된 최정예 멤버들이 함께 뛰는마지막 평가전이기 때문입니다.유재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팀 넘어 원톱’박주영 부활?그리스와 평가전은첫째도 둘째도 박주영의 활약 여부에초점이 모아집니다.

긴 공백기에도 경기 감각이여전하다면 홍명보호는공격진 구성에 숨통이 트이게 됩니다.

홍감독이 자신의 원칙까지 깨면서선택한 박주영...그리스와 평가전 단 한 경기로월드컵 합류 여부를 평가받게 됩니다.

[싱크 : 박주영 / 왓포드]"마지막 기회라서 부담되지만 팀에 녹아 들겠습니다”

 '그리스 = 러시아'맞춤 가상 실전 모의고사그리스 전은 월드컵 16강 진출에 분수령이 될 러시아전을 대비한 모의고사입니다.

그리스는 높이와 힘, 조직력이 강점인 팀입니다.

러시아와 스타일이 유사해 최적의 '스파링 파트너'입니다.

[싱크 :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가상으로 삼아서 얻을 건 많이 얻겠습니다"

분위기 반전3월의 희망찬가?1월 미국 전지훈련 연패로침체돼 있는 대표팀에게는 반전의 계기가 필요합니다.

히딩크 호도 2002년 1월 골드컵에서 부진했지만 3월 세 차례 평가전에서선전하며 4강 신화를 썼습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도강호 코트디부아르와의 3월 평가전에서 완승하며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월드컵팀과 3월의 찰떡 궁합이이번 그리스전에도 이어진다면또 한 번의 신화가 기대됩니다.

채널A 뉴스 유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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