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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상암 시대”…상암DMC에 채널A 신사옥 마련

2014-12-01 00:00 사회,사회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희 채널 A가 오늘로 개국 3주년을 맞았습니다.

(여) 지금부터 이곳 광화문 사옥과 서울 상암동 신사옥, 청계천 야외 스튜디오를 생방송으로 연결하는 개국 3주년 특집 채널 A 종합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남) 먼저, 채널 A의 찬연한 미래가 펼쳐질 상암동 신사옥에 나가있는 두 앵커를 불러보겠습니다. 천상철 앵커 전해주세요.

(천) 내, 저희는 지금 채널 A의 상암동 신사옥 앞에 나와 있습니다.
 
(임) 개국 3주년을 맞은 저희 채널 A는 시청자 여러분께 희망과 감동을 드리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천) 먼저, 지난 3년의 발자취와 웅대한 미래상을 황순욱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지난 2011년 12월 1일, 첫 전파를 쏘며 출범한 채널A.

9분기 연속 종편 1위, 채널A 시청자 만족도 A+를 받으며, 숨가쁘게 3년을 달려왔습니다.

특히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한 프로그램 제작에 주력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만갑]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탈북 미녀들이 출연해 북한 사회의 민낯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그리움과 눈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신혁이]
또 북한 꽃제비 7살 신혁이의 목숨 건 탈북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는 종편 채널 최초로 미국 휴스턴 영화제 대상을 받았고,

일본 니혼TV에도 방영돼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채널A는 우리 사회 안전 지킴이의 역할에도 앞장섰습니다.

[먹거리X파일]
'먹거리X파일'은 우리가 몰랐던 비위생적인 음식 실태를 낱낱이 고발하고,

동시에 착한 식당을 발굴해 먹거리X파일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개국 4년차에 접어든 채널A는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 시티에 새 사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최경천 본부장]
"저희 채널A는 언론 보도 기능에 적합한 광화문 사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예능과 교양은 상암동 사옥에 집중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이원체제를 과감하게 도입했습니다."

대지 7천7백여 제곱미터에 지상 19층, 대단위 토크쇼와 교양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첨단 스튜디오 3개를 갖췄습니다.

개국 4년차에 접어든 채널A는 더욱 품격 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다가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채널A뉴스 황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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