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외교산업 2+2 회의'에서 아우케 더 브리스 네덜란드 통상개발장관, 다비드 반 베일 네덜란드 외교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공동취재)
조현 외교부 장관과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오늘(11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네덜란드의 다비드 반 베일 외교장관, 아우케 더 브리스 통상개발장관과 제1차 한-네덜란드 2+2 외교·산업 고위급 대화를 개최했습니다.
양측은 글로벌 지경학적 환경 변화와 자국 우선주의가 확산하는 상황에 대해 평가하고 양국 경제안보 분야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에서 협력 심화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양측은 반도체 생태계의 긴밀한 연결을 실현해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 등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고, 2차 고위급 대화는 2년 뒤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양국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변화하는 국제 환경 하에서 유기적·통합적 관점에서 외교·경제·산업 사안을 다뤘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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