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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저격” IS 가담 시도 미국인 3명 체포

2015-02-26 00:00 국제,사회,사회

(남) 이슬람 수니파 과격 무장 단체인 IS에 합류하려던 미국 뉴욕의 '외로운 늑대' 3명이 체포됐습니다.

(여) 오바마 대통령을 저격하고, 비행기를 납치하려던 모의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뉴욕의 JFK 공항.

비행기를 기다리던 카자흐스탄 출신 영주권자인 10대 청년이 체포됐습니다.

IS 전투원이 되기 위해 시리아와 국경을 맞닿은 터키로 가려던 길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다음 달 터키로 가 IS에 합류할 계획을 세웠던 우즈베키스탄 출신 20대 청년과 자금 모금을 도운 30대 남성도 함께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IS를 옹호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오바마를 쏜 뒤 자살하면 순교자가 될 수 있느냐"는 글을 올려 미 정보기관의 감시를 받아왔습니다.

특히 비행기를 공중에서 납치해 IS에 넘겨주자는 모의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NN 리포트]
"심지어 시리아행 비행기를 하이재킹해 IS에게 주자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또 공항에서 발각될 경우 경찰과 FBI 요원을 사살하거나, 뉴욕의 유명 놀이공원인 코니 아일랜드에 폭탄을 터뜨릴 계획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빌 브래튼 / 뉴욕 경찰청장]
"이번 사건은 실제 상황입니다. 중동엔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외로운 늑대들'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IS가 대만의 랜드마크인 '타이베이 101' 타워가 불타는 장면을 공식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대만 정부는 즉각 경계를 강화하고 테러 대비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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