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반려견 공공 수영장이 처음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시는 반려견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뚝섬 한강공원에 반려견 공공 수영장을 개장했습니다.
이번달 24일까지 23일간 쉬는 날 없이 매일 문을 엽니다.
반려견 공공 수용장은 임시 수조 형태로 조성됐으며 물의 깊이는 85cm로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 간 마찰 사고를 막기 위해 대형견과 중·소형견 이용 요일을 나눴습니다. 반려견 체고에 따라 40cm 이하 중·소형견은 월·수·금·일, 대형견은 화·목·토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다만 동물 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이 돼있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수영장에는 전문 훈련사가 배치돼 반려견 간에 마찰을 방지하고 돌봄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