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29일 '티메프(티몬·위메프) 환불 지연 사태'와 관련해 구영배 큐텐 대표 등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했습니다.
앞서 강남 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30분쯤 법무부에 구 대표와 목주영 큐텐코리아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등 4명에 대해 긴급 출국금지를 요청했습니다.
큐텐은 티몬·위메프의 모회사로 G마켓 창업자 출신인 구 대표가 싱가포르에 설립한 인터넷 쇼핑몰 기업입니다.
법무부가 29일 '티메프(티몬·위메프) 환불 지연 사태'와 관련해 구영배 큐텐 대표 등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