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폭염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5일 행정안전부 중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3일에만 3명이 사망했습니다.
온열질환자는 1546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1536명)보다 10명 많은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가축 폐사는 25만7483마리로 집계됐습니다.돼지 2만1603마리, 가금류 23만588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양식 피해도 5867마리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