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尹 탄핵심판 3차 변론 종료…1시간 40여분 만에

2025-01-21 15:45 정치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 출석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3차 변론이 1시간 40여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3차 변론기일은 오후 3시 43분에 종료 선언됐습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 차림으로 출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날 처음입니다. 현직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심판정에 직접 출석한 것 역시 헌정사상 최초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직접 진술 기회를 얻어 재판관들을 고생시켜 송구하다는 뜻과 함께 12월3일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에 모인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 지시한 적이 없고, 부정 선거 의혹과 관련 음모론을 제기한 게 아니라 팩트를 확인하려는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4차 변론기론은 모레(23일)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