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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주는 비서들2’ 가수 한해-성악가 안세권, 다이어트 의형제 결성?…무대 복귀를 향한 뜨거운 도전

2025-05-28 11:33 연예

오늘(28일) 저녁 8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2’에는 이번 시즌 유일한 남자 의뢰인, 성악가 안세권이 출연해 다이어트 비서 한해와 함께 4개월간의 리얼 다이어트 여정을 시작한다.

성악가 안세권은 여러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성악가로서의 인생 2막을 맞이하게 되었지만 계속되는 외모 악플로 인한 스트레스로 폭식이 시작되었고 이는 건강 악화를 불러와 결국 노래조차 버거운 상황에 이르렀다고 고백한다. 이에 절망 끝에 내몰린 안세권은 “다시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 하나로 ‘줄여주는 비서들2’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는데.

안세권의 사연을 들은 한해는 “같은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안타깝다”라며 깊이 공감한다. 두 사람은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빠르게 친밀감을 형성하고 특히 한해는 촬영 내내 안세권을 ‘형’이라 부르며 단순한 코칭을 넘어 현실적인 조언과 솔직한 피드백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다이어트가 본격화되자 한해는 정확한 체중 데이터와 식단 일기 분석으로 때로는 단호하게, 때로는 걱정과 공감을 건네는 ‘휴먼봇’의 면모를 보이며 안세권의 건강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하는데.

하지만 안세권의 들쭉날쭉한 체중 변화에 “이쯤 되면 뭔가 있다”라는 확신을 갖게 된 한해는 의뢰인의 수상한 먹부림을 바로잡기 위해 직접 출동한다. 바로, 의뢰인이 함께하는 팝페라 그룹 ‘팬텀프렌즈’와 손을 잡고 깜짝 카메라를 기획한 것. 팬텀프렌즈의 녹음실 한편에 안세권이 좋아하는 초밥 세트를 세팅해 두고 상황을 관찰하기 시작하는데. 한해는 초밥을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먹을 준비를 하는 안세권의 모습을 보고 “아침 먹은 지 2시간밖에 안 지났는데.. 설마”라며 초조하게 바라본다. 그때 갑작스러운 안세권의 한 마디에 현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고 마는데. 과연 한해는 이번 작전으로 안세권의 습관적 먹부림 현장 검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이어트 비서 한해와 함께한 맞춤형 솔루션 속에서 성악가 안세권은 다시 건강한 몸과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그 모든 여정의 결실은 오늘(28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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