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변인은 오늘(29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공개된 범죄일람표에 따르면 검찰에서 500만원 약식 기소했고, 본인이 수용해 법적 책임을 다했다"면서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부모찬스를 썼다면 그건 문제가 된다. 법적 책임을 다했다면 1차 책임은 한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판의 목적이 '아버지가 자식의 잘못에 대해 연좌제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는 것 아닌가. 지나친 공격이라고 본다"면서 "이와 관련해 당의 공식 입장은 아직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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