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오늘(28일) 오전 경남 창원시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출처=뉴스1
국민의힘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채널A에 "김문수 후보가 전국 각 시도당에 '여의도나 후보 곁에만 있으려 하지 말고 각 지역에서 선거가 끝날 때까지 유세에 집중하라'는 취지로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문을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명의로 오늘(28일) 중 전국 각 시도당에 발송할 예정입니다.
대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만큼 전국 각지의 밑바닥 민심을 사로잡는 데 집중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른 관계자는 "이재명 후보 지지율을 많이 추격했으니 대역전을 이루기 위해서 의원들과 당협위원장들이 지역에서 앞장 서서 쉬지 않고 선거운동을 하라는 후보의 의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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