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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지구’ 1년에 100일만 열리는 야생의 길! 77km에 달하는 조지아 아순타 패스 트래킹에 도전한 강철여행자 곽선희와 이어진

2025-07-25 13:41 연예

▶ 채널A ‘강철지구’ 지구의 속살 깊숙이 들어가는 어드벤처 다큐멘터리
▶ 채널A ‘강철지구’ 인생을 바꾸는 77km, 강철여행자 곽선희와 이어진이 인생을 묻다
▶ 채널A ‘강철지구’ 전세계 트레커의 꿈의 트레일, ‘조지아’로 떠나다

오늘(25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채널A ‘강철지구’에서는 ‘인생을 바꾸는 길 77km 아순타 패스’ 편이 공개된다.

전 세계 트레커들의 성지로 꼽히는 조지아. ‘작은 스위스’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코카서스산맥의 만년설이 푸른 초원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뽐낸다. 강철여행자 곽선희와 이어진은 이곳에서 1년에 단 100일만 열린다는 ‘아순타 패스’에 도전한다. 과연 그들은 77km에 이르는 여정에서 마주할 인생의 질문들에 해답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여행은 계곡의 땅 ‘케브수레티’에서 시작한다. 이곳은 깊은 협곡과 가파른 산비탈이 이어지는 험로가 많아 경험 많은 트레커들이 아니면 찾아오기가 어렵다는데. 초록 주단이 깔린 로슈카 마을에 도착한 두 사람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가족의 저녁 식사에 초대받아 조지아의 국민 음식 힌칼리와 전통 연회 문화 수프라를 즐기며 현지인의 따뜻한 정을 체감한다.

다음 날, 강철여행자들은 본격적으로 아순타 패스에 오른다. 최근 직장을 그만두고 진지하게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던 곽선희는 이번 트레킹에 대해서 “인생을 묻는 질문에 답을 찾는 길”이라 말하며 발걸음을 재촉한다. 하지만 아침부터 내린 눈과 비로 인해 정상으로 향하는 길이 통제되는 등, 계속해서 생기는 변수로 완주가 불분명한 상황.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발목에 통증까지 느낀 선희는 점차 말수가 줄어들고, 이내 속도도 떨어져 앞서나가는 어진과의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한다. 과연 두 사람은 끝내 아순타 패스에 완주할 수 있을 것인지, 그들이 느낀 인생의 질문들과 그 해답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단단한 지구 속 기적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채널A ‘강철지구’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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