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상호 관세 유예 시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등 미국산 소고기 수입에 제한을 두는 국가들을 향해 시장 개방을 압박했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트럼프 대통령은 호주가 미국산 소고기에 자국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우리의 훌륭한 소고기를 거부한 나라들은 경고 대상(The other Countries that refuse our magnificent Beef are ON NOTICE)"이라고 밝힌 겁니다.
이번 발표는 다음 달 1일 상호 관세 발효를 앞두고 한미간 무역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나왔습니다. 우리 정부가 미국과 막판 협상을 벌이는 과정에서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 시장 개방에 대한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한미간 2+2 고위급 통상 협의는 미국 측의 취소로 무산된 상황입니다.
현지시각 어제 트럼프 대통령은 호주가 미국산 소고기에 자국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우리의 훌륭한 소고기를 거부한 나라들은 경고 대상(The other Countries that refuse our magnificent Beef are ON NOTICE)"이라고 밝힌 겁니다.
이번 발표는 다음 달 1일 상호 관세 발효를 앞두고 한미간 무역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나왔습니다. 우리 정부가 미국과 막판 협상을 벌이는 과정에서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 시장 개방에 대한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한미간 2+2 고위급 통상 협의는 미국 측의 취소로 무산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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