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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성기 자른 50대 아내 긴급체포…살인 미수 혐의

2025-08-01 10:36 사회

인천 강화도에서 남편의 성기를 절단한 50대 아내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57·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쯤 인천시 강화도의 한 카페에서 흉기로 남편 B씨(50대)의 성기를 잘라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남편 B씨는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B씨의 외도를 의심하고 범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한 후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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