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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전 총리,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단둘이 저녁…열애설 ‘솔솔’

2025-08-01 17:03 국제

 가수 케이티 페리와 저스틴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 (사진/뉴시스)

저스틴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와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단둘이 저녁 식사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지시간 28일 몬트리올의 고급 레스토랑 '르 비올롱(Le Violon)'에서 2시간가량 함께 식사했습니다. 이 장면은 미국 연예매체 TMZ가 최초 보도하며 열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AP에 따르면 식당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두 사람은 차분한 분위기였다"라며 "애정 표현이나 그런 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오랜 연인이었던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별한 케이티 페리는 다음주까지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 토론토에서 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트뤼도 전 총리는 지난 2023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부인 소피 그레고아와의 별거 사실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트뤼도 전 총리는 올해 초 약 10년간의 재임을 마치고 총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그의 부친인 고(故) 피에르 트뤼도 전 총리 역시 재임 중 배우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킴 캐트럴 등과의 교제로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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