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미래고 총동문회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총동문 체육대회는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고, 동문 간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구 원주공고와 미래고 출신 동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이 될 걸로 기대됩니다.
개회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송기헌 국회의원을 비롯해 교육·정치·경제·문화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 사회에서 미래고가 차지하는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총동문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입니다. 참가자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과 오찬도 준비했습니다.
김남훈 총동문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동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고등학교의 발전과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동문들의 참여로 학교의 전통과 명예가 더욱 빛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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