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열수송관 교체 공사로 내일부터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됩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최근 강서구 염창동 인근 열수송관에서 미세 누수가 발생해 긴급 교체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교체 작업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4일 밤 11시까지 엿새간 진행됩니다.
이 기간동안 올림픽대로 서울방면 2차선(강서구 염창동 진출구간) 약 100m 구간 통행이 통제됩니다.
이번에 미세 누수가 확인된 곳은 강서구 아파트 6만8천 세대와 업무,공용건물 275곳에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열수송관입니다.
서울시는 공사로 인해 난방이 중단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