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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아침 10도 내외 쌀쌀…제주도 비
2024-10-09 07:52 사회

 어제(8일)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글날인 오늘(9일) 아침부터 전국이 쌀쌀한 날씨를 보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 내외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제주도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5~20㎜ 수준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0~18도, 낮 최고 기온은 20~25도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대전 13도 △대구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7도 △제주 18도입니다.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3도 △강릉 20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제주 23도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밤사이 전국 내륙과 전라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그 밖의 서해안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강원산지는 낮은 구름대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경상권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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