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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 “덴마크 바버숍에서 서비스로 꼬냑 마셔”…이혜원 “컴플레인 걸까봐 입막음”

2025-05-28 08:53 연예

 사진=채널A

-‘조지아 패밀리’, 한국식 이발소다운 ‘프리미엄 서비스’로 손님 취향 저격!
커피+두피 마사지+두피케어 서비스에 게스트 전원 “한국이 전 세계 유일” 엄지 척!
-‘K-이발소’ 찾은 조지아 현지 손님, ‘BTS 지민’ 헤어스타일 변신…결과는?
-‘유라시아의 보석’ 조지아의 유니크한 일상 공개! 29일(목) 저녁 8시 10분 방송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안정환이 “덴마크 이발소에서 서비스로 ‘꼬냑’을 마셨다”며 신기했던 경험을 소환하자, 이혜원이 “(안정환이) 컴플레인을 걸까 봐 입막음한 것”이라고 받아쳐 ‘매운맛 부부 티키타카’를 선사한다.

29일(목)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85회에서는 ‘조지아 패밀리’ 박두옥-티나가 삼남매 다토-마테-미나와 처음으로 출연해, 조지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쿠타이시에서 ‘K-이발소’를 운영 중인 일상을 선보인다.

이날 K-이발소의 문을 연 박두옥은 “조지아의 이발소가 남자 손님들만 받고 기본적인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과 달리, 우리는 한국식으로 여자 손님을 받는 것은 물론 드라이와 스킨케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프리미엄 가격’임에도 승승장구 중인 비결을 밝힌다. 직후 K-이발소를 찾은 고객에게 박두옥은 ‘커피’를 비롯해 두피 마사지 등 ‘한국식 서비스’를 안긴다. 이에 각국 대표로 스튜디오에 자리한 파비앙-크리스-카를로스는 “한국에서는 밥을 안 먹고 머리를 하러 가도 배를 채울 수 있다”라며 “기본 서비스 외에 ‘대접 받는다’는 느낌을 주는 헤어 살롱은 한국이 유일!”이라고 입을 모은다.

그런데 안정환은 “아닌데? 내가 덴마크의 바버숍에 갔을 땐 가게의 전통이라며 ‘꼬냑’을 한 잔 주던데?”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꺼낸다. 그러자 이혜원은 “그건 (안정환이) 컴플레인을 걸까 봐 꼬냑으로 입막음을 한 것”이라고 반박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긴다. 이에 질세라 유세윤도 “술을 취하게 해서 만족도를 끌어올렸나 보다”고 해 안정환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날 ‘K-이발소’를 찾은 손님이 “한국에서 유행하는 헤어스타일로 변신하고 싶다”고 의뢰하자, 박두옥은 미리 준비해 놓은 남자 연예인들의 헤어스타일 모음집을 꺼내 보내준다. 배우 이동욱을 비롯해 지드래곤, BTS 정국, 박보검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담긴 가운데, 안정환의 얼굴도 ‘K-카달로그’에 있어 눈길을 끈다. 이때 박두옥은 안정환에 대해 “한국의 유명한 축구선수인데, 지금은 나이가 좀 있다”고 손님에게 ‘팩폭’ 설명을 한다. 당황한 안정환은 “조지아에서 나를 조지는구나!”라며 탄식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과연 박두옥의 추천으로 ‘BTS 지민’ 헤어스타일을 시도한 손님이 결과에 만족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영업을 마친 ‘조지아 패밀리’는 쿠타이시의 전통 시장 ‘그린 바자르’를 돌아본다. 또한 장인어른의 별장에서 ‘수제 와인’을 시음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유라시아의 보석으로 불리는 조지아에서의 박두옥 가족의 유니크한 일상은 29일(목)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8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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