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왼쪽부터) 국회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 및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있다. 사진=뉴시스
이어 개혁신당 5%, 조국혁신당 4%, 진보당 1% 순으로 지지율이 높았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1%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조사(5월 31일~6월 1일)와 비교해 민주당 지지율은 7%포인트(p) 상승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12%p 하락했습니다.
한국갤럽은 "양대 정당 격차는 5년 내 최대 수준"이라며 "이는 작년 12월 중순 대통령 탄핵안 표결 직후와도 비슷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14.9%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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